정부, 3차 추경으로 그린뉴딜에 5천8백억 원 투자 발표. 그러자 지역기반형 그린뉴딜들의 서막이 열리다

정부, 3차 추가경정예산안(추경)으로 그린뉴딜에 5천 8백억 원 투자

환경부가 3차 추경으로 6,951억 원을 증액 편성했는데, 이 중 5,867억 원을 그린뉴딜 사업(저탄소 구조 전환 등)에 투자한다고 하는 희소식과 함께 6월이 시작되었다.

 

http://naver.me/FqV9ua5y

환경부, 그린뉴딜 5천8백억 원 추경…전기화물차·수열에너지 확대

△저탄소 구조 전환         △녹색산업 지원         △기후·환경 위기 대응을 위한 안전망 구축         △직접 일자리 확대

 

정부의 3차 추경 방향은 역시나 중요하다. 그 흐름에 따라 많은 지역에서 지역기반형 그린뉴딜을 구상하고 나섰다. 정부의 한국형 그린 뉴딜 전략을 지역발전의 동력으로 삼는 것은 바람직하며, 보다 적극적인 대응이 필요하다.

지역기반형 그린뉴딜 = 지역중심 지역주도 뉴딜정책

 

 

충남형 그린뉴딜

: 5년간 2조 6472억원 예산 투입. 5년간 5만 6천개 일자리 확보

: 4개 분야(기후위기 대응* 및 정의로운 에너지 전환**, 녹색제도와 생활환경***, 그린 사회간접자본(SOC), 거버넌스형 일자리)에 50개 사업

*기후위기 대응 과제: 공공·민간부문 온실가스 감축, 산림·해양 탄소흡수원 조성, 기후위기 안심마을 조성, 기후변화 도시 바람길 숲 조성 등

**정의로운 에너지 전환 과제: 탈석탄정책, 농업·산업분야 청정연료 전환, 에너지전환 전략과제 추진, 화력발전소 주변지역 기후환경영향 연구 등

***녹색제도: 탄소중립 실천 연대 확대, 녹색금융 확산, 화력발전 지역자원시설세 세율 인상, 친환경차 보급 등 녹색교통 활성화, 광역형 환경보건센터 설치, 국가생태습지공원 조성(서천군), 생태복원 과제(보남호 역간척, 가로림만 국가해양정원 조성 등)

그 외: 미세먼지 대응, 환경 및 교육인프라 강화, 환경전문가 양성 관련 세부 추진안 마련, 그린뉴딜 task force, 기후환경변화대응위원회(자문기관) 

http://www.hani.co.kr/arti/area/chungcheong/948123.html

‘지구 살리고 일자리 늘린다’ 충남형 그린뉴딜 시동

 

 

전북판 그린 뉴딜 : 전북 내 재생에너지 발전 비율을 최대 50%까지 끌어올릴 것으로 기대

태양광과 수소 등 신재생에너지 사업을 우선 추진하고, 다양한 녹색 산업을 키워나갈 계획.

새만금에는 빠르면 5년 내 세계 최대 규모의 태양광 발전단지가 들어설 예정이라고 함.

새만금과 서해안은 풍력과 태양광 등 재생에너지를 조성하기에 아주 좋은 여건. 이러한 지역 여건을 최대한 활용할 예정.

다만, 신재생에너지의 '신에너지'는 완전한 기후위기 대응책이 아니라고 하니, '재생에너지'로 초점을 맞추는 것이 바람직해보입니다. (예를 들어, 수소차의 경우 수소로 차를 굴리기 위해 결국 에너지가 필요하고, 이를 위해 화석 연료가 사용된다고 함)

news.kbs.co.kr/news/view.do?ncd=4464093&ref=A

전북판 그린 뉴딜…신재생에너지 ‘물꼬’

 

 

광주형 그린뉴딜

https://www.news1.kr/articles/?3957746

광주시의회 8일 '광주형 그린뉴딜' 정책 특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