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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저통화분2

베란다에서 상추키우기 19일차. 수저통 상추. (feat. 상추씨앗 다닥다닥 심으면 안되는 이유 - 꼭 보세요!) 웃자람이란? 화분보다 더 잘 자라는 수저통 상추 ^^ 작은 수저통 하나를 상추 뿌리 하나가 독차지하고 있기 때문이겠죠. 물과 흙 속 영양분을 오롯이 혼자 섭취하고, 가려지는 잎이 없어 햇볕도 온전히 받습니다. 베란다에서 상추키우기 19일차. 떡잎 2개, 본잎 5개! 새로운 본잎이 끊임없이 납니다. 아래 확대 촬영한 사진에서 새로 나고 있는 본잎을 확인하세요. 2020년 6월 24일 오후 2시 34분경 오늘도 주의사항 하나 나갑니다. 타산지석이라고 아시죠?^^ 여러분의 건강한 상추를 위하여 낱낱이 공개! 상추 씨앗 심을 때 주의할 점! 상추는 반드시 씨앗부터 띄엄띄엄 심으세요 !!! 다닥다닥 심었다가 낭패 본 케이스 하나 소개하고 갑니다.....(아래 영상) 상추 씨앗을 다닥다닥 심으면, 상추 뿌리가 엉키고, 잎이 많.. 2020. 6. 28.
베란다에서 상추키우기 4일차. 하루가 다르게 자라는 게 아니라, 시간대별로 쑥쑥 자란다. 수저통에 상추심기. 상추새싹 옮겨심기. 2020년 6월 9일. 상추 씨앗을 심은 지 만 3일도 채 되지 않았는데 상추들이 쑥쑥 자라고 있습니다. 기특한 상추들! 아주 키울 맛이 납니다. 식물 기르기의 즐거움을 알게 되는 순간. 30분 뒤 오후. 그런데 고작 다이소 씨앗이 이렇게 다 자랄 줄 꿈에도 모르고 씨앗을 너무 많이 심은 바람에 싹들이 많이들 다닥다닥 붙어있습니다. 그 중 하나를 수저통에 옮겨주기로 합니다. 마침 안 쓰는 수저통이 있어서 사용하기로 합니다. 수저통은 배수구멍도 있고 깊이도 꽤 되고 심지어 플라스틱도 아니라서 화분으로 사용하기에 참 좋습니다. 보통 분갈이를 이 시기에 하지 않지만, 상추들이 뿌리를 많이 내리기 전 하나만 먼저 수저통에 따로 옮겨심어주었습니다. 나중에 보시면 아시겠지만, 이 때 제일 처음 옮겨 심어 준 상추가.. 2020. 6.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