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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이 세상 사람/베란다에서 상추키우기16

베란다에서 상추키우기 14일차: 촘촘망 조광도 차이 (feat. 촘촘망 솔직 후기) 아무도 안 알려줬던 촘촘망 단점 2020년 6월 19일 상추 모습. 그리고 촘촘망 얼마 전 촘촘망을 설치했습니다. 밤만 되면 날벌레가 너무 많아 방충망을 뚫고 무수히 들어오고, 다음날 아침에는 날벌레 사체들이 창문 앞 바닥에 수십마리..... 처음에는 방충망을 촘촘망으로 교체하면 바람이 잘 통하지 않을까봐 고민했지만, 그 광경을 며칠 겪은 후 바로 결심했습니다. 촘촘망을 설치하기로!촘촘망, 미세 방충망은 방충망의 구멍들이 일반 방충망보다 훨씬 작은 방충망입니다. 작은 날벌레도 통과하기 어렵죠. 아래는 나일론 재질 촘촘망이 아닌, 스텐재질의 촘촘망 후기입니다. (개인적인 의견) 1. 촘촘망 좋은 점 (장점)① 작은 날벌레도 잘 막아진다! 방충망과는 확실히 다르다.저희는 이 점에서 확실히 만족합니다. 밤에는 불 켜놓은 곳마다 어디선가 들어.. 2020. 6. 28.
베란다에서 상추키우기 12일차 2020년 6월 17일 2020. 6. 28.
베란다에서 상추키우기 9일차 - 본잎과 떡잎의 차이점. 상추 물주는 방법. 웃자람이란? 2020년 6월 14일 오후 12:45 일찌감치 수저통에 옮겨심어준 상추 새싹은 본잎이 떡잎 크기만해지려고 합니다. 아래서 너그럽게 받쳐주는 두 떡잎들^^ 양 옆으로 떡 벌어진 떡잎 두 장은 비교적 동그란 데 비해, 가운데서 자라는 본잎은 잎 가장자리가 뾰족뾰족합니다. 이 본잎들이 우리가 먹는 상추가 되는 것이죠. 앞으로 본잎 하나가 크면 그 자리에서 또 다른 본잎 새싹이 나고, 그게 크면 또 본잎 새싹이 나는 과정을 반복하게 됩니다. 다른 두 녀석도 수저통에 옮겨심어주었습니다. 실내에서 상추키우기의 한계점. 웃자람. 웃자람이란? 상추가 자라면서 줄기가 굵어지지 않고 얇고 길게만 자라는 현상을 말합니다. 보통 햇볕을 잘 받지 못하는 경우 줄기가 굵어지지 않아요. 햇볕 중 '자외선'이 줄기를 굵어지게 만드.. 2020. 6. 28.
베란다에서 상추키우기 8일차 - 본잎이 나왔다 2020년 6월 13일 토요일 오전 10:30 원래 있던 떡잎 두장 사이로 드디어! 본잎이 나왔습니다. 엊그제부터인가 두 떡잎 사이로 눈꼽만한 새싹이 하나씩 보였는데, 이제는 확연히 드러났네요. 이제 이 아이들, 누가 봐도 잎이 세 장이 되었습니다. 2020. 6.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