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친구랑 대전 인도네시아 식당가기 / 인도네시아어로 인사하기

대학원 기말고사를 끝낸 우리🙌🏻
인도네시아 친구와 함께 매우 몹시 가벼운 맘으로 ~
인도네시아 식당을 찾아가면서
인도네시아말로 인사하는 걸 배워봤어요

Good morning 슬라맛 빠기
Good afternoon 슬라맛 시앙
Good evening 슬라맛 소레
Good night 슬라맛 말람

구두로 배워서 쓸 줄은 모른다는^^..

대전에 위치한 인도네시아 식당에 인도네시아친구와 함께 갔어요 🙌🏻
정말 현지 느낌 물씬 나는 인도네시아 식당 도착!

2층에 위치한 인도네시아 식당

메뉴판

크루뿍: 새우칩과 똑같은 것 같아요
그런데 인도네시아에서는 이걸 반찬으로 먹는다고 하더라고요. 한국은 과자로 생각해서 간식으로 먹죠.

크루뿍을 삼발에 찍어먹어요.

뗌페. 이것도 인도네시아에서 굉장히 많이 먹는다고 해요.

그리고 대망의 메인 메뉴 등장!!

아이엠바칼.
나시고랭과 양념치킨같은 것이 크루뿍과 한 접시에 담겨 나왔어요. 와 여기 나시고랭 환상적... 인도네시아 친구의 말에 의하면 한국의 볶음밥과 나시고랭은 다르다고 해요.
저는 나시고랭에 푹 빠져 계속 먹었답니다 ㅠㅠ
양이 너무너무 많아서 배불렀어요.

인도네시아 친구가 맛보라며 특별히 주문해준 차(tea)
베헤 버털.
인도네시아 음료에요.

어떤 찻잎으로 만드냐고 물었더니 검색해서 아래 화면을 보여주었어요. :)

식당 한 켠에 자리잡고 있는 이 것.
인도네시아 차는 물론, 라면, 삼발 등을 판매하고 있었어요.

인도네시아 친구가 맛보라며 선물해준 인도네시아 라면!
나시고랭 라면입니다. 몹시 기대중!!

늦은 점심을 먹은 우리. 식사 후 친구는 기도실에 가서 기도를 했어요. 하루 다섯번 기도를 한다는 이슬람교.
그래서 식당에도 기도실이 있어요.